청년들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차이점과 가입 자격, 중도 해지에 대한 손실 등을 비교하고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차이점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모두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2년에 걸쳐 50만 원을 매달 납입하면 1,3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5년에 걸쳐 70만 원을 매달 납입하면 약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기본금리가 4.5%로 청년희망적금(5.0%)보다 낮지만 월 최대 납입한도가 70만 원으로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는 만기일에 모든 금액을 인출할 필요가 없으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서 만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자격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며, 최대 2년에 걸쳐 매달 50만 원씩 최대 1,3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
반면에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소득요건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즉, 청년희망적금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중도 해지에 대한 손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모두 중도 해지하면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없다. 중도 해지 시에는 원금과 이자 중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중도 해지에 대한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결론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모두 장단점이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2년 동안 월 50만 원을 납입하면 1,300만 원을 모을 수 있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5년 동안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다. 만약 5년 이상 모으고자 한다면 청년도약계좌가 유리하며, 짧은 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청년희망적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23.06.15 - [지원] -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신청서류
2023.03.25 - [지원] - 청년 도약 계좌 신청 청년 금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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