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변경 조건 알아보기

 

 

 

 미래에 대비하여 노후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주택연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최근, 주택연금에 변화가 있어 어떤 내용이 변경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주택연금 조건

주택연금 수령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부부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만 55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택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 및 주거 목적의 오피스텔이어야 합니다. 또한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주민등록 전입을 하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의사 및 행위 능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는한국주택 금융공사주택연금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공시가격 조건 개정

 

이전 주택연금 제도에서는 주택 보유수에 대한 조건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정된 주택연금 제도에서는 2주택자 및 다주택자도 가입 가능해졌습니다. 단, 부부 합산으로 공시가격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개정되어 9억원에서 12억원까지로 상향되었습니다.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에는 시세가 반영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한국부동산원 또는 kb국민은행 시세를 반영하는데, 이때 60세 가입자가 시세 10억원인 주택을 소유한 경우 매월 약 204만 7,000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 개정, 수령액 상향

 

이전 주택연금 제도에서는 최대 대출한도가 5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정에서는 대출한도가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할수록 대출 한도도 상승합니다. 따라서 대출 한도가 5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월 지급금이 최대 20%까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장단점

주택연금 제도의 개정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노후 대비로 염두에 두는 제도를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가입 조건이나 대출한도, 수령액 등의 개정으로 인해 현재 가입하고 있는 분들은 이전 제도의 가입 조건과 대출한도, 수령액 등의 제한이 적용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블로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주택연금 제도는 노후 대비를 위한 중요한 대책입니다. 최근 개정된 주택연금 제도는 기존 제도에 비해 좀 더 다양한 경우에 가입이 가능해졌으며, 대출한도와 수령액도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노후 대비를 위한 제도를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정된 제도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가입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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