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전기 및 가스요금이 전년 대비 30.5% 상승하였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 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올해는 전기 및 가스요금이 인상되고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면서 에너지바우처 발급 대상을 확대하였고, 여름철 지원 금액도 인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던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 및 더위 민감 계층 27만8천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이후에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아래는 에너지 바우처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올해 세대당 연평균 지원 금액은 19만5천원(하절기 4만3천원, 동절기 15만2천원)이다. 특히 하절기 지원의 경우 지난해 지원 단가를 9천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한 이후 올해에는 4만3천원으로 인상하였다.
에너지바우처 조기 사용 가능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4만5천원까지 하절기에 조기 사용이 가능하며, 하절기 지원 금액 중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로 자동 이월된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절차
산업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 절차를 개선,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인이 급여수급을 신청한 날에 에너지바우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 자격이 결정된 이후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오는 31일부터는 같은 날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부는 개별 신청에 따른 불편과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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