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서울시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심리 지원 강화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인생 버디 100인 멘토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멘토단은 성악가 조수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황영기, 오세훈 서울시장 등 유명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토단을 통해 멘티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멘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상호 지원하며 성장할 수 있다.
생활안정 지원 강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자립정착금은 보호종료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2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또한, 대중교통비 지원도 강화해 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맞춤 진로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를 위해 '배움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배움마켓'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교육을 포함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인생선배들이 직장·사회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는 '꿀팁 소통토크'도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진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보다 나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지지체계 확충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기, 소송, 임금체불, 채무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고립·은둔 대상자들에게는 전용공간인 '영플러스서울'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정서적, 진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젊은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3.08.04 - [청년정책] - 청년몽땅정보통: 청년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
2023.07.12 - [청년정책] - 청년 월세 지원 240만원
2023.07.11 - [청년정책] - 경기도 청년 취업 지원사업
2023.07.04 - [청년정책] -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 (국민 취업 지원제도)
'청년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월세특별지원 신청 마감임박! 신청기간 : 22.8.22~23.8.23 (1년) (5) | 2023.08.06 |
---|---|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정착금 2000만원 지원 (1) | 2023.08.05 |
청년몽땅정보통: 청년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 (108) | 2023.08.04 |
고립 은둔 청년 지원 사업 소개 (1) | 2023.07.12 |
청년 월세 지원 240만원 (0) | 2023.07.12 |
댓글